최원태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7경기 124⅓이닝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를 올렸다.
최원태는 "(2022년 김강민 홈런을) 생각하면서 야구장에 왔다.2022년에 홈런을 맞은 생각이 떠오르더라.선발로 나가니까 괜찮았던 것 같다"며 "홈런을 의식하진 않았고, 그냥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자고 생각했다.맞더라도 존 안에 던지자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 제구가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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