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2-5로 패했다.
화이트는 3회초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를 안타로 내보낸 뒤 무사 1루에서 김영웅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감독은 "화이트가 초반에 많이 긴장한 것 같다.본인의 공을 못 던져서 아쉽긴 하지만, 다음 등판 때는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며 "화이트도 그렇고 (조)형우도 큰 경기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조금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선발 싸움에서 최원태를 공략하지 못했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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