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진만 감독(왼쪽)이 9일 인천 SSG와 준PO 1차전 3회초 2점홈런을 쳐낸 김영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최원태 올해 최고의 피칭 했고, 이재현은 많이 성장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에서 5-2로 이겼다.
이날 삼성은 이재현이 PS 역대 최초로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쳐내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김영웅은 3회초 달아나는 2점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