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신태용 감독과 동행을 끝냈다.
울산 구단은 9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지난 8월 초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이제 울산과 신태용 감독은 짧은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8월 9일 제주SK와 데뷔전에서 승리했지만, 이후 리그 7경기에서 3무 4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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