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원태, 가을 악몽 날렸다…6이닝 8K 무실점 완벽투[준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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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원태, 가을 악몽 날렸다…6이닝 8K 무실점 완벽투[준P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선발 최원태가 그간 가을야구에서 남긴 부진을 말끔히 지우는 완벽투를 펼쳤다.

올해 정규시즌에 SSG를 상대로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3.18로 비교적 강한 면모를 보인 최원태는 가을야구 무대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최원태는 이날 경기 전까지 17차례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승리없이 2패만 떠안았고, 평균자책점 11.1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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