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 년간 불법 면세유 판매 등으로 단기간에 거액을 탈세한 이른바 '먹튀주유소' 에 부과된 세금이 675억원에 달했지만, 실제 추징액은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먹튀주유소 적발 건수는 총 365건, 부과세액은 675억원으로 집계됐다.
먹튀주유소 란 면세유를 불법으로 빼돌려 단기간 판매한 뒤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하는 주유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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