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충북 옥천 지역 규모 3.1 지진 관련, 원자로시설 안전에는 영향 없는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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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충북 옥천 지역 규모 3.1 지진 관련, 원자로시설 안전에는 영향 없는 것으로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월 8일 11시 49분 충북 옥천군 동쪽 17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1의 지진과 관련하여, 국내 모든 원자로시설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설은 약 39km 떨어진 하나로(연구용원자로)로 이번에 측정된 지진계측값은 0.0119g로 확인됐다.

이는 내진설계값(0.2g)보다 낮아 시설에 영향이 없는 수준이며, 긴급 현장 안전 점검에서도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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