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기업 파산, 회생보다 1.7배 많아...'반시장 정책'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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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기업 파산, 회생보다 1.7배 많아...'반시장 정책' 원인"

같은 기간 회생 신청은 876건에 그쳐, 파산이 회생보다 약 1.7배 많았다.

법인 파산이 회생을 앞지른 것은 2020년부터다.

김 의원은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 전체 파산 건수가 회생의 두 배를 넘길 가능성이 높다"며 "기업들이 더 이상 미래 수익을 기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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