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행정 전산망 시스템이 709개로 늘어난 것에 대해 정부가 "혼선을 빚은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김 차관은 "전체 시스템 리스트를 관리하는 엔탑스(nTOPS)를 화재로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국정자원의 관제 시스템에 등록된 웹사이트 기준과 운영 직원들의 자료라든지 기억에 의존해 674개 리스트를 관리해 왔다"며 "이번에는 시스템의 정상화를 통해 확인했고, 각 부처 협의도 거쳤기 때문에 이 숫자(709개)에서 변경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재 차관) 이번에 이전하고 복구하는 과정에서 과거에 노후화돼 거의 사용을 안 하는 것은 정리를 하는 부분도 있다." -중단된 시스템 개수 늘었는데 5층에 전소한 시스템 96개는 변동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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