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정자원 화재'로 전소된 시스템, 96개보다 많을 수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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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정자원 화재'로 전소된 시스템, 96개보다 많을 수도"(종합)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보시스템 갯수를 당초 647개에서 709개로 정정한 가운데, 전소된 시스템 규모도 기존 공지보다 늘어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김 차관은 중단된 정보시스템 갯수를 정정한 배경에 대해 "전체 시스템 리스트를 관리하는 엔탑스(nTOPS)를 화재로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국정 자원의 관제 시스템에 등록된 웹사이트 기준과 직원들의 자체 자료나 기억에 의존해서 647개 리스트를 관리해왔다"며 "그 과정에서 각 부처에서 관리하는 기준과 저희가 발표한 것과 숫자가 일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5층의 시스템 전체를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것보다 대전센터에서 신속히 장비를 수급해 복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기술적 판단을 반영했다"며 "대전센터는 5전산실 및 6전산실에 신규장비를 설치해 시스템을 복구하고, 대구센터 이전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사와 소관부처 간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이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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