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동부는 지난해 11월 산업전환 고용안정 전문위원회를 출범시킨 이후 10개월 동안 단 한 차례(올 3월)만 회의를 열었다.
노동부가 산업 전환에 따른 일자리 문제 논의할 기구로 고용정책심의회 산하에 산업전환 고용안정 전문위원회를 설치한 이유다.
박 의원은 “산업전환 고용안정 전문위원회는 특정 산업이 아닌 전반적인 산업 전환 대응을 위한 위원회”라며 “자동차·철강·AI 등 산업 전환 전반도 준비해야 하나 한쪽 의제에만 쏠려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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