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련한 가자지구 휴전 협정인 ‘평화구상’ 1단계에 8일(현지시간) 합의했다.
곧 가자지구에 억류된 모든 인질이 석방되고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가 시작되는 등 2년간 지속된 가자 전쟁이 종전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우리의 평화구상 1단계에 모두 동의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린다”면서 “이는 모든 인질이 가까운 시일 내 석방되고 이스라엘은 합의된 선까지 군대를 철수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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