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각 분야의 선두가 돼야 한다.핵심 사업 분야의 원천기술로 시장에서 압도적 지위를 차지해야지만 미래가 보장할 수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73주년을 맞이해 창립기념사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우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으로 대표되는 조선·방산 분야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한화그룹 전체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게 김승연 회장의 메시지다.
조선 분야에선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로 한미 조선사업 협력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성과 등을 냈고, 방산 분야에선 유럽, 호주, 중동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수출 확대 기반을 다진 점 등을 높이 평가하고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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