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하 트립비토즈(Tripbtoz Inc.) 대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여행 테크 컨퍼런스 ‘WiT 싱가포르 2025’에 패널로 참가해 차세대 여행 플랫폼 모델과 아시아 여행 산업의 진화 방향에 대해 통찰을 전했다.
그는 “커뮤니티 혹은 커머스를 뿌리로 두는 플랫폼은 버티컬 확장의 한계가 분명하다”며 “트립비토즈처럼 콘텐츠를 중심에 둔 구조에서만 지속적인 감정의 연결과 거래의 전환이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차세대 글로벌 여행 기업’이 아시아에서 탄생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는 “K-콘텐츠, K-드라마, K-뮤직에 이어 K-트래블이 부상하는 시대”라며 “콘텐츠 중심, 커뮤니티 기반, 커머스 연결형 모델은 서울에서만 시작할 수 있는 모델이며, 전 세계 어디서든 통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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