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원태인이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29)가 9일 SSG 랜더스와 2025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앞두고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서 호투를 선보인 원태인(25)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페넌트레이스에서 50홈런과 158타점을 기록해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디아즈조차 WC 무대에선 침묵했다.
디아즈는 “페넌트레이스에서 150타점을 넘겼는데, 150타점이라는 게 팀을 위해서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나는 타자로서 그냥 타점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 하고, 조금 더 가치 있는 기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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