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사용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니코틴 중독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소 1500만 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1억 명 이상의 인구가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이 성인보다 전자담배를 사용할 가능성이 평균 9배 높다"고 밝혔다.
WHO의 에티엔 크루그 박사는 "전자담배는 종종 (일반 담배의) 해로움을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홍보되는데, 실제로는 이로 인해 어린이들이 니코틴에 더 이른 시기에 노출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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