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간첩 혐의로 체포했던 프랑스인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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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간첩 혐의로 체포했던 프랑스인 석방"

몇 달 전 이란이 간첩 혐의로 체포했던 프랑스·독일 이중국적자가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레나르트 몬테를로스가 석방됐다"면서 "프랑스 대사관과 외무부 직원들은 어디서든 프랑스 국민을 보호한다는 사명을 다시 한번 빛냈다"고 적었다.

19세인 몬테를로스는 지난 6월 이란에서 자전거 여행을 하다 남부 반다르아바스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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