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행정 전산망 시스템이 647개에서 709개로 늘어났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부 관리시스템인 nTOPS가 복구되면서 보다 정확한 복구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오늘 6시(오전) 기준으로 총 709개 시스템 중 193개가 복구됐으며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54개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화재 피해가 컸던 5층의 7, 7-1 전산실의 시스템은 당초 대구센터로의 이전을 우선적으로 검토했다"면서도 "대전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신속한 복구가 가능할 경우에는 대전센터에서 복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시스템별로 최적의 이전 및 복구 방안을 유연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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