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인권위원장 "사형, 국가가 생명권 부정하는 모순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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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인권위원장 "사형, 국가가 생명권 부정하는 모순된 제도"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오는 10일 세계 사형폐지의 날을 앞두고 "사형은 국가가 공익을 이유로 생명권을 부정하는 모순된 제도"라며 사형제 폐지를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9일 성명에서 "인간의 생명은 한 번 잃으면 영원히 회복할 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라며 "사형은 국가가 공익적 목적 달성을 위해 생명권을 부정한다는 모순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1997년 12월 30일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국제사회에서 사실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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