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가자지구 전쟁 발발 2주년을 맞아 전쟁 이후 희생된 이스라엘인과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을 기리는 이스라엘인들.(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우리의 평화 계획 1단계에 모두 동의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린다”면서 “이는 모든 인질이 가까운 시일 내 석방되고 이스라엘은 합의된 선까지 군대를 철수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련해 지난달 2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합의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은 총 20개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후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6일부터 이집트 홍해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이집트·카타르 등의 중재 하에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협상을 진행, 결국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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