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의원 "국내 외국인 토지 4년 새 19%↑…공시지가 33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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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의원 "국내 외국인 토지 4년 새 19%↑…공시지가 33조원 규모"

김희정 국회의원./김희정 의원실 제공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는 2020년 15만 7489필지에서 2024년 18만 8466필지로 약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는 3조 9300억 원에 달하며 4년 전보다 약 1조 1000억 원 증가했다.

이들이 보유한 토지의 지난해 공시지가는 13조 868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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