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외도지점(지점장 고명식)은 강옥경 과장이 지난달 29일 제주서부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외도지점에 따르면 강옥경 과장은 지난 9월 15일 낮 12시쯤 외도지점에 내방한 고객과 OTP카드 재발급 상담을 하던 중 보이스피싱 피해를 우려해 사기피해 예방 관련 설명을 한 후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강 과장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는 한 번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수법과 예방법을 널리 홍보하고 상담 시에도 세심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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