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차관, 철강 관세 대응 등 수출 지원체계 확인…해상물류 점검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9일 우리 수출입 물류의 수도권 관문인 인천항을 방문해 주요 수출품의 선적 현황과 해상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미국, 유럽연합(EU) 등 각국의 철강 관세조치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휴에도 수출 현장이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정부의 수출지원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의 수출용 형강이 적재된 인천내항 제6부두를 방문한 자리에선 철강 수출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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