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에 위대한 날…인질 모두 데려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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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에 위대한 날…인질 모두 데려올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가자 평화 구상' 1단계 합의 소식을 환영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에 위대한 날"이라며 "신의 도움으로 우리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을 모두 데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협상에 참여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고문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에게도 특별히 감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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