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 올라온 ‘송도 그리고 이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과거 거주한 인천 송도를 찾은 서유정은 “이곳에서 코로나19 때 딸이 태어났다”며 “이사 와서 친구나 아는 사람이 없어서 늘 딸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 남편에 대해 “비슷한 점이 없었다.나이 들어 결혼하면 고집이나 아집이 많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다.그때도 철이 없었다”며 “지인들에게 가볍게 말할 수 있지만 방송에서 어느 선까지 이야기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아서 방송 출연을 안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이 (생후) 8~9개월됐을 때부터 별거했다”며 “전 남편을 향한 미움이 너무 많아서 괴로웠다.그걸 벗어 던지기까지 1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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