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한글날 맞아 ‘한글 세계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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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한글날 맞아 ‘한글 세계화 캠페인’ 진행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배우 김남길과 의기투합해 멕시코 ‘재 몬테레이한글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펼치는 ‘한글 세계화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힘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일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최근 멕시코 재 몬테레이한글학교에 스마트TV, 노트북, 문구류 등 다양한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며 “케이팝, 케이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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