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가 몰리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료 불균형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서울 주요 5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 환자 수는 2022년 71만2848명에서 2024년 79만7103명으로 11.8% 급증했다.
2024년 기준 비수도권 환자의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약 341만 원으로, 수도권 환자의 255만 원보다 116만 원(51.6%)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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