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왕권강화 수단 아냐" 조희대가 세종대왕 소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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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왕권강화 수단 아냐" 조희대가 세종대왕 소환한 이유

“세종대왕(1397~1450년)께서는 법을 왕권 강화를 위한 통치수단이 아니라 백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규범적 토대로 삼으셨습니다.백성을 중심에 둔 세종대왕의 사법 철학은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사법의 가치와도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세종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하며 한글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종은 법전 편찬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해 10월 첫 해외 순방으로 제19차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 회의에 참석해 세종의 법치주의에 관한 연구 성과를 세계 각국과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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