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검찰청 폐지' 공약을 지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제는 사법 개혁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내란 종식'을 앞세운 여당의 개혁 입법 속도전이 명분 속에서도 중도층을 중심으로 한 일부 민심 이탈을 불러일으킨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 안에는 반드시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것이 정 대표의 목표다.
정 대표는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때의 경험을 들며 개혁 입법에 대한 반발과 우려가 크더라도 지지층 결집을 토대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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