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수도요금을 잘못 부과하는 사례가 8개 특·광역시에서만 한해 1천600여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광역시 가운데 수도요금을 잘못 매긴 사례가 가장 많은 곳은 대전이었는데 2021년 364건, 2022년 349건, 2023년 395건, 2024년 862건, 올해는 488건 등 5년간 2천458건에 달했다.
수도요금을 잘못 매긴 사례 대부분은 검침원이나 수도 사용자가 계량기에 표시된 숫자를 잘못 읽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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