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를 비롯해 남미에서 가톨릭 평신도 선교사로 37년간 활동한 김용숙(76·세례명 엘리사벳) 씨는 그가 경험한 현지의 열악한 의료 상황을 이렇게 돌아봤다.
김씨는 그로부터 35년여가 지난 2015년 1월 무렵까지 에콰도르에서 선교사로 활동했고 2016∼2018년 사이에 1년 7개월가량 역시 선교사로 남미 볼리비아에 머물렀다.
김씨는 스위스 생활을 마친 후 프랑스에서 2∼3년가량 성소 생활을 하며 삶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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