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에 치과 미용 시술을 받은 한 여성이 코와 구강 기능이 손상되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영국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슈롭셔주 텔퍼드에 거주하는 리앤 애비언스(41)는 최근 튀르키예에서 치아 미용 시술인 베니어 시술을 받은 뒤 괴사성 근막염에 걸려 코가 무너지고 잇몸에 감염이 퍼지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겪었다.
그녀는 지난 2009년 처음 받은 베니어 시술에 만족했고, 시간이 흐르며 보철물이 떨어지고 깨지는 문제가 반복되자 다시 한번 시술을 받기 위해 튀르키예행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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