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의 이스라엘 정치인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이 8일(현지시간) 동예루살렘 알아크사 사원을 찾아 "우리가 성전산의 주인"이라고 주장했다.
벤그비르 장관은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로 알아크사 사원을 여러 차례 찾아 팔레스타인 민심을 자극했다.
이날 알아크사 사원 방문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지난 6일부터 이집트에서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간접 협상을 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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