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장삼포해수욕장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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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장삼포해수욕장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2명 구조

충남 태안에서 물 때를 인지하지 못한 30대 낚시객 2명이 갯바위에 고립됐다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7분께 해로드 앱을 통해 고남면 장삼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낚시객들의 구조 요청이 접수됐다.

해경은 이들이 갯바위에 낚시하러 왔다 물 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됐다고 진술했다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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