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이 마비된 가운데, 13일째인 8일 오후 6시 기준 복구율이 25.8%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647개 정부 정보시스템이 중단된 바 있다.
특히 대전 본원이 2층부터 5층까지 총 9개 전산실로 구성됐는데, 불이 난 5층에 7, 7-1, 8전산실 등 전체 시스템 절반이 넘는 330개(51%)가 집중돼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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