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구이 전문점 '투다리'를 창업해 국내 프랜차이즈 외식업의 새 지평을 연 김진학 이원 창업주 겸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8시 41분께 인천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회사 측이 8일 전했다.
이후 한 매체가 투다리의 식품 안전 문제를 제기하자 김 회장은 이를 계기로 융자를 받아 1989년 주식회사 그린을 세우고, 중앙 공급형 식자재 시설 유통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인천 외 지역에서도 '투다리' 개설 문의가 이어지자 도시별로 점포를 낼 수 있는 '지사권' 제도를 도입하며 같은 해 주식회사 이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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