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서유정은 "송도는 4년 동안 살았던 곳이다.살기는 좋았지만 나에겐 마음 아팠던 곳이다.여기서 코로나 때 딸 송이가 태어났다.이사 와서 친구나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내가 봤을 때는 그때도 철이 없었다.지인들한테는 가볍게 말할 수 있는데, 방송에서 어느 선까지 이야기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그러다 보니 예능 출연도 못 하고, 안 하게 된 것 같다"라며 이혼 고백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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