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 아니라 노벨상”…곰 서식지 여행 중 수상 통보 놓친 美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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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아니라 노벨상”…곰 서식지 여행 중 수상 통보 놓친 美 과학자

미국 면역학자 프레드 램즈델(65) 박사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나, 미국 몬태나주 산속에서 하이킹 중이던 탓에 수상 소식을 뒤늦게 접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현지 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램즈델 박사는 아내 로라 오닐,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3주 일정의 하이킹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었다.

결국 그는 수상 발표 20시간이 지나서야 위원회와 연락이 닿았으며, 공동 수상자들과도 늦게나마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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