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군정이 유럽 비정부기구(NGO) 직원 8명을 간첩·반역 혐의로 체포했다고 알자지라방송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나 장관은 "이들이 국가 안보와 국익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민감한 안보 정보를 수집해 외국 세력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헤이그에 본부를 둔 INSO는 전날 성명에서 "활동가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정보를 수집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단호히 부인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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