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에 관한 추석 민심에 대해서는 “청산과 개혁을 담대하게 추진하라, 청산과 개혁을 조용하게 추진하라고 했다”며 “언뜻 보면 서로 대립하는 말 같지만 청산과 개혁을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고 전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비판은 독버섯이 아니라, ‘권력을 견제하는 순기능’이자 부패로부터 정권을 지켜주는 ‘해독제’”라며 “비판하는 야당을 향해 망언을 쏟아내는 것은 오만한 권력의 독선과 아집이다.정치 후퇴와 언어의 타락만 보여줄 뿐”이라고 맞받았다.
박 수석대변인은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 추진 중인 영구 집권 야욕은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 혼란과 반발만 야기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렸다는 이유만으로 현직 대법원장을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보복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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