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8%로 상향했다.
8일 관영매체 중국국제텔레비전(CGTN) 등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전날 발표한 '동아시아 및 태평양(EAP) 경제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4.0%), 6월(4.5%) 전망치보다 높여 잡았다.
중국은 올해 5% 안팎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5.3%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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