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반정부 시위 격화에 따라 8일 오후 3시부로 에콰도르 내륙 지역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에콰도르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에콰도르 내 출국 권고 발령 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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