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한국시간) "FIFA가 말레이시아가 외국 출신 선수들의 귀화 과정에서 출생증명서를 위조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며 "이는 명백한 부정행위"라고 보도했다.
FIFA는 지난 9월 말, 말레이시아 대표팀 소속 외국 출신 선수 7명에게 1년간 모든 축구 활동을 금지하고 2000스위스프랑(약 355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말레이시아는 이 경기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4-0으로 대파하며 아시아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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