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은 2014년부터 외교부와 함께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한식이 전 세계 셰프들과 만나 새롭게 재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경연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식과 한국 문화의 매력이 세계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는 아시아·중동·아프리카 5개소, 아메리카 4개소, 유럽·오세아니아 4개소 등 총 13개 공관에서 열리며, 각국 특성을 반영한 현지 경연과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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