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생 시민군으로 참여했던 김향득 사진작가가 지난 7일 별세했다.
2009년에는 5월 정신 계승 '금남로 촛불' 1주년 사진전 '초(草), 불을 들다', 2010년에는 5·18 민중항쟁 30주년 사진영상전 '상실의 기억'에도 참여하는 등 오월 정신을 꾸준히 사진으로 담아왔다.
5·18 민주화운동 33주년이던 2013년에는 사진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열어 5·18 사적지와 추모비, 항쟁추모탑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