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지만, 귀경길과 나들이에 나선 차량으로 일부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의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목포·울산 5시간 50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8분이다.
공사는 이날 오전 7~8시께 시작한 귀경 방향 정체가 오후 5∼6시께 절정에 달한 뒤 이튿날 오전 1~2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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