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9·7 대책을 통해 공공 주도 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미매각 토지가 여의도 면적의 4.9배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공동주택용지 133만9000㎡(40만5048평) ▲단독주택용지 79만㎡(23만8975평) ▲상업업무용지 168만7000㎡(51만318평) ▲공공시설용지 98만9000㎡(29만9173평) 규모다.
이중 수도권에 위치한 미매각 토지 중 주택을 100가구 이상 공급할 수 있는 대지면적 3000㎡ 이상 토지는 210만2104㎡(63만5886평)으로, 주택 7만2624가구를 지을 수 있는 규모라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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