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경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부교수는 ‘ 청년 정치 활성화를 위한 변화는 어디까지 왔는가? 청년 정치 담론과 제도 개혁 논의를 중심으로 ’ 라는 논문에서 “일반 청년 시민의 참여를 더 많이 늘리기 위한 목적과 정치엘리트 차원에서 청년 예비정치인을 양성하고 청년 정치인의 당선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 따라 청년 정치 제도를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년 정치 지원 제도를 법제화 여부로 나눠보면 현재 법제화돼 시행되고 있는 청년정치 발전기금, 청년추천보조금, 투표·출마 연령하향과 그렇지 않은 제도인 청년할당제로 나눠 볼 수 있다.
송 공동대표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역사가 깊고 시스템이 잘 돼 있는 독일식 청년정당에 주목해 볼 만하다”며 “독일처럼 법·제도적인 보장이 이뤄진다면 우리도 청년 정치가 자라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