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 달 중순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온실가스 관측위성인 2~3호기는 내년 11월께 발사할 계획으로 메탄,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영상 장비 등을 탑재해 온실가스 변화를 중점적으로 측정하게 된다.
도는 2029년까지 기후위성들이 보내온 데이터를 분석해 온실가스 배출원 집중감시, 도시·산림 기후변화 영향 모니터링, 기후재난·재해 예측 대응, 산림·농산물 병해충 확산 방지 등 기후위기 대응전략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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