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0∼2024년 시도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전체에서 '3수준(보통학력) 이상' 성취수준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별 학업 성취 수준은 4수준(우수학력), 3수준(보통학력), 2수준(기초학력), 1수준(기초학력 미달) 등 4단계로 나뉜다.
과목별 1수준(기초학력 미달) 비율의 추이를 보면, 유독 국어만 해당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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